9번째 WCG Grand Final 을 준비 하며 ... Today is ..

2001년 2월 5일에 WCG에 입사한지 8년 9개월째다. 벌써 9번째 Grand Final 이라고 생각하니 가슴설레이기도 하고 , 여전히 두렵기도 하다. GF(Grand Final)은 Great Fun 하여야 겠지만 항상 Great Fucking 하게 (준비하는 입장에서 보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WCG는 2001년도 부터 3년간 한국에서 치르고 (2000년도에 Challenge 대회를 치르긴 했지만 공식대회로 Count하지 않는다.) 2004년도 부터 해외 개최를 진행해 왔는데 항상 준비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최소의 인원이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해 여러 대행사들과 함께 1년에 한번씩 치르기는 버거운 행사가 WCG다.

글로벌 E-Sports를 표방하는 여러대회가 있지만 솔직하게 말하면 그 규모는 WCG와 비교가 될수 없다.
WCG는 다양한 플랫폼(콘솔,PC,모바일)에 다양한 종목 (12개 종목 ) , 다양한 장르에 700대가 넘는 규모의 PC들...

그러다 보니 다양한 토너먼트 운영지식 및 여러 IT 관련 솔루션들이 적절하게 잘 배합되어야 문제 없는 대회를 치룰수가 있다.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보니 모든 톱니바퀴중 하나라도 어긋나면 바로 큰 사고로 이어진다.

나는 GF에서 인터넷 방송을 총괄하여 진행한다.
1회 National Final 에 재미로 Osprey-100을 구매하여 재미로 시작한 인터넷 방송은 이제 Grand Final의 거대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다.

인코딩 및 송출 관련 PC들만 20대가 넘고 이를 시청하는 사람들은 3천만이 넘는다.
올해 국내 모 회사와 함께 인터넷 방송을 Octoshape를 통한 P to P Flash 방송으로 진행하는데 나름 화질 개선을 위해 장비도 구매하고 했지만 역시 행사는 사건과 사고를 동반하기 마련이다.

올해는 또 어떤 한계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
짐을 싸고 필요한 것들을 하나 하나 챙기고 또 빠진게 무엇인지 생각하다 보니 잠이 오질 않는다.

멋진 WCG 2009가 되길 기도하면서 내일을 기다린다.



나를 만나달라고 누군가에게 요청해야 한다면.. 이렇게 한번 .. ㅋㅋ Think about my life

여권을 손에 쥐고 E-Ticket 웹사이트를 들락 날락 하면서...

이럴때가 기분이 제일 좋으시죠?

아무 생각없이 떠나서 나를 찾고 나를 만끽할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 ..

 

페리를 타고 센느강의 낭만을 느끼고 , 노틀담 성당 과 개선문을 거쳐 에펠탑의 광경에 취하는 순간 나는 빠리지엔느가 된다.

몽마르뜨를 올라 테르테르 광장에서는  예술에 심취해 보기도 하고 ...

사크레퀘르성당 앞에선 눈앞에 펼쳐진 파리 시내를 보며 무엇인가 다짐해 보기도 하고 ..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에서 매일밤 와인에 취하고 파리지엔느와 친구가 되기도 하고 ..

루브르박물관에서는 지나왔던 과거들을 회상해 보기도 하고 ...

 

그때는 정말 너무 즐거웠던 한 순간 한순간이 었고 , 지금도 기억나는게 여행이겠죠?

 

사람을 만나는 것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새로운 사람은 새로운 여행입니다.

 

새로운 여행을 해 보실분을 기다리겠습니다.

여행지는 "저" 입니다.


사내 생일 파티 이벤트 관련 문답 작성 - 유치찬란 버전 Today is ..

일년에  한번 망가지는 날인데 웃어야 맛이겠죠? ㅋㅋㅋ

 

 

1.      엄마와 아빠 중 누가 더 좋은가?
어렸을적부터 오락실 가서 맨날 어머니께 회초리 찜찔을 당했음 . 어머니와 완전 판박이고 집안에 딸이 없어서 대신해서 어머니랑 수다를 많이 떠는 편이라 어머니와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부모라고 하는 것이 더 좋은 것이 있나요? 저를 낳으시고 길러주셨는데 .. ㅋㅋ 두분다 좋습니다.
 

2.      자신의 성격은 어떻다고 생각하는가?
얼핏보면 A형 알고 보면 B형 – 처음 친해지기 전엔 완전 소심해 보이지만 , 무엇인가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성격이 장점이자 단점

3.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노래방 18번을 이야기 하라는 건가요? O15B 친구와 연인 
(
~ 언제나 내게 잃어버리긴 싫다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유혹하듯 얘기 하면서도 이리저리 재는건지 자존심인지 힘들 때 생각나는 친구 이상은 아니라 하네 ~~~~~)

4.      가장 좋아라 하는 연예인은?
이건 사실 없는데 -_-; 내가 연예인이다 생각하고 사는 중 ㅋㅋ ( 자뻑클럽 회장단 -_-; )

5.      생일선물로 받고 싶은 것이 있다면?
비현실적인 것: 어머니 뱃속 귀환권  ( 나비효과가 생각나는.. -_- ; )
조금 현실적인 것  : 결혼식장 신랑으로 입장할 수 있는 티켓

아주 현실적인 것 : Kindle  (E-Ink 방식의E-Book Reader )
  

6.      좋아하는 음식은?
내가 만든 김치 찌개 ( 밥 세공기 작렬 )

7.      거울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는가? (ㅋㅋㅋㅋ)
세월이 흘렀구나


8.      취미는?
세월을 기록 하기 ( 사진 , 동영상 , 블로깅 ) , 무한 드라이빙 (아무때나 답답하면 차 끌고 어디든지 고고싱 ..나이드니까 좀 귀찮아지고 있음 ) , Texas Holdem  ,  클럽 생활은 나이 탓에 접음 , 갖가지 전자 제품에 대한 무한 탐닉

9.      특기는?
요리(이건좀주관적인) , 사람들 모아서 놀러가기,  
 

10.   주량은?
입사시(소주2) -> 한병 반쯤( ? )

 

11.   술 버릇은?
조금먹으면 말이 많아지고 , 더 먹으면 전화를 여기저기 하고 , 더 먹으면 귀소본능 작동 , 그리고 잔다.

12.   별명은?
비달장 (친구들 머리 세팅 전문 , 가지가지 왁스에 관심이 많음  ) , 장장금 (요리 -_- ; )

13.   좌우명은?
주어진 환경을 탓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스토리 있는 인생을 살자 .

14.   보물 제 1호는?
ㅋㅋ 남자라면 애마-_- ;
대학교때 선배가 티코 끌고 다니는게 멋있어 보여서 , 돈 모아서 처음 한게 23살 때 중고차를 구매하여 지금까지 3번째 차인데 완전 보물임

 

15.   신체에서 가장 자신있는 부분은?
내 마음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곳 ( )

16.   징크스는?
그런거 없다. 내 삶은 내가 사는것임. 점 보는 것 , 징후 징조 이런거 정말 싫어함.

17.   세가지 소원이 있다면?
1.
삼층짜리 집을 지어서 나랑 와이프 한층 , 우리 부모님 한층 , 와이프 부모님 한층 사는 것
2.
내가 가진 능력을 필요로 하는 회사에서 내 능력을 발휘 하는 것

3.
내 주위 사람들이 모두 행복하게 사는 것

18.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는?
다시 꼭 한번 가야하는 곳 파리 몽마르뜨 언덕 끝의 해질 무력 사크레퀴르 성당 앞

19.   자신을 동물에 비유한다면?
( 말띠라서도 그렇지만 어렸을 때 너무 뛰어다녀서 무릎이 성할 날이 없었다고 했다. 그렇게 넘어져도 뛰어다니는 것을 보고 어머니께서 말 같다고 하셨다. )
정열적으로 달리지만 , 그 자태는 항상 도도하고 , 주인을 배신하지 않으며 , 누군가를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 줌 ( 꿈보다 해몽 )  

20.   가장 많이 쓰는 영어 한 마디는?
END (
망했다 대신 쓰는 말  ) 완전 망했다. -> 완전 END )

21.   무인도에 간다면 갖고 갈 물건 세 가지는?
버너 , 코펠 , 텐트 (일단 먹고 살수 있는 기본을 갖추어야 그 다음에 멀해도 할 테니까 )

22.   WCG의 가장 큰 매력은?
2때 선생님께서 게임을 하다가 지각을 한 나에게 “ 게임이 밥 먹여주냐” 라고 하셨는데 지금은 게임이 밥 먹여 주는 것이 큰 매력
Global
환경에서 Game Culture가 하나가 되어 새로운 Genre의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있는 것

23.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가?
녹색 게임 플레이 –( 마찰열을 최소화하여 게임함 / 전체 게이머들이 이를 지키기만 해도 연간 0.04도의 지구 온난화를 막을수 있음 , 믿거나 말거나 )  ( 요새 다들 녹색 성장 녹색 성장 하길레 ㅋㅋ )

24.   회사에서 제일 친한 세 사람을 꼽으라면?
최재연 (오랜 기간 제자 였으나 스승을 뛰어 넘은지 오래 하산해야 함 )  , 박순영(주부생활 공유 -> 후라이팬 등 주방용품 , 그릇 생기면 막 나눠줌  )  , 김수연 ( 동갑이고 결혼이란 이슈로 대화를 많이 함 . 아시다 시피 파리 여행 같이 했음  -> 파리 사진 달라고 난리 였는데 바로 오늘 오늘 줄것임 )
 

25.   누군가에게 한 마디 한다면? (ex: Sang: 그만 좀 때리세요!)
살아 왔던 나의 모습에 구속 받지 말고 , 살아야 할 나의 모습을 그리면서 살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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