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칭찬합시다 릴레이.. WorldCyberGames(WCG)

칭찬합시다. 그 두 번째 홍보팀의 김미선씨 !!

2005년 어느날 사무실에 출근해서 낯설은 얼굴을 보게 되었다.
사람들에게 물어 보니 홍보팀에 방학동안만 일을 하게될 인턴이라고 한다.
나의 본연의 일의 특성상 같이 일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8월달에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선발선수의 사진 촬영 관련된 일을 하면서 아주 짧게 같이 일을 하게 되었는데 나는 미선씨의 게임에 대한 열정에 놀랄수 밖에 없었다. 그 누구보다 그전부터 WCG를 신봉하고 있었으며 온게임넷을 열렬히 시청하는 시청자요, 게임관련 커뮤니티는 활동은 속칭 폐인에 가까웠다.




사실 미선씨는 어떠한 경우에도 표정이 잘 바뀌지 않는다.(겪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하지만 게임과 게이머를 대할 때의 그 진지한 모습은 아직도 내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미선씨의 게임에 대한 열정은 게임을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본인을 테란 유저라고 밝힌 그녀는 역시나 게임 플레이에 있어도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었고 내친김에 워크래프트를 배우고 싶다고 밝혀 그 주위에 있던 많은 ICM의 남직원들의 놀람의 표정을 한몸에 받기도 했다.
그리고 그녀는 아쉬움을 남긴채 간략한 ICM 생활에 대한 애정을 편지 한통으로 남긴채
학교로 떠났다.

2006년 3월의 어느날.. 사무실에 출근했더니 오랜만에 보는 얼굴..
다시 돌아온 이유에 대해서는 묻지 않았지만 아마도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도
WCG를 잊지 못하지 않았을까 하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WCG… 게이머들이 열광하는 전세계 게임의 축제의 장을 이끌어가는 우리가 미선씨 처럼 게임에 대한 열정을 조금만 더 가진다면 한해 WCG를 준비하는 ICM의 모든 사람들이 좀 더 WCG 답게 모든면에서 빛나지 않을까?

그녀를 만나고 싶다면 배틀넷으로…





덧글

  • 자라 2006/11/02 03:32 # 답글

    인턴으로 일한 직장이 졸업 후 실제 직장으로 연결되는 것이 쉽지 않은 법인데.. 정말 열정이 대단하신 분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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