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2006 Grand Final 출장 1일차 WorldCyberGames(WCG)

어제의 이야기를 다 끝내지 못한채 글을 마감했는데.. 내가 묶을 숙소는 Hotel Della Regione 라는 호텔이였고
밀라노로 부터 15Km 떨어진곳의 Monza시의 아담(?)한 곳이었는데 가는 길마다 주유소에 화장을 짙게한 아가씨인듯 아줌마인듯 열라 서서 차를 잡고 있어서 물어 보니 자영업자(??) 란다. 아놔 -_- ; ㅋㅋㅋㅋ TV서만 봤는데 정말 자영업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사진한장 찍으려다가 얼굴을 보니 내가 살아 남기 힘들어 보여 포기 ~

잠을 자려고 누워 보니 11일밤에 자서 12일 오후 1시 비행기를 타서 지금까지 계속 잤는데 여기 오니까 또 밤이다.
잠이 과연올까 안올까? 정답은 온다다 -_- ; 어찌나 잠을 자도 잠이 오는지 그렇게 잠을 자다 일어나니 새벽 5시 정말 잠이 안오길레 호텔 창문을 열어 보았더니 풍경이 어찌나 아무것도 없는지 아래를 보면  음.. 볼것이 없는..


그래서 이리 저리 뒹굴다가 그냥 일어나 버렸다. 그리고 아무도 출근하지 않은 사무실 앞에서 1시간여를 기다리다가 8시가 되자 사람들이 출근하기 시작 (출장을 가면 왠지 모르게 8시에 출근하는건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다.) 낯선곳의 자리를 배정(사실 배정받은것이 아니라 아무곳에 앉았다.) 받아 업무를 개시 ... ㅋㅋㅋㅋㅋ

이곳이 바로 우리가 임시로 사무실로 썼던 호텔의 한 공간  ~ ^.^; 난 노트북이 엄써서 어찌나 열심히 Master Plan을 읽었는지 나중엔 막 외울라카는 신공을..

역시나 출장을 나오면 먹을것이 문제가 되는 관계로 점심은 어떻게 되는지 가슴이 두근두근.. 다행히 한국사람이 배달해주는 도시락을 먹는다고 해서 좋아했는데 가격이 12유로 -_- ; 한솥도시락 도련님같은데 가격은 4배 쩝..

어찌되었던 가져간 즉석국을 커피잔에 넣고 물을 붓고 전자렌지에 돌렸서 먹었더니 어찌나 맛있는지 미리 나간 TFT사람들은 그간 국물을 먹어본지 오래된지라 너도 나도 할것 없이 커피잔을 잠시 용도 변경하여 국을 데워 먹었다. ㅋㅋ

밥을 먹고 난 후에 어찌나 멋진 포즈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이가 있었으니 홍보팀의 김미선양의 뒷모습을 도민군이 멋지게 한방 ~


난 열라 웃고 있는중 ^.^: 그리고 계속 업무를 진행하다 저녁 먹을시간 ~ 사람들은 출장비를 아끼기 위해 컵라면 신공을 펼치는 가운데 난 첫 저녁식사기 때문에 무조건 밖으로 나가고 싶었고 또 마트에 들러서 물건들을 좀 사야 했기에 나가는 팀과 합류 .. 클라이슬러밴(우리출장의 단골 렌트카)을 끌고 일본인이 운영하는 일식집에 가서 여러가지 맛있게도 냠냠 ~ 그런데.. 물도 돈 받는다. 그리고 물이 유리병에 나온다 냠냠 .. 유럽에 워낙에 오랜만에 와서 까 먹었던것이다 ㅋㅋㅋ ...

오늘 하루도 이렇게 저물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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