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WCG 2008" 그 즐거웠던 순간.. WorldCyberGames(WCG)

WCG 준비로 인해 막상 탁월한(?) 게임실력을 가졌어도 그 행복한 WCG 행사를 즐겨보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작년 부터 진행되었던 "사내 게임 대회" 가 올해는 미니 WCG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하였다. WCG 에세이 쓰기 , 전사 직원들의 어린 아이 사진을 보고 누군지 알아 맞히는 최고 눈썰미상 등과 더불어 진행된 미니 WCG ... 그 설레였던 행사의 전반적인 진행을 정리하고자 한다. 본인은 어스토니시아 국가의 선수로 출전했다.

나름대로 멋진 현수막도 제작하고 이벤트 분위기가 물씬 .. 마케팅회사이면서 이벤트 회사이면서 개발을 하기도 하고 인터넷 방송도 하기도 하며 전세계 70여개국이 넘는 파트너들을 관리하기도 하고 글로벌 Top 기업들이 스폰서 하기를 원하는 한 작지만 큰회사의 미니 WCG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각 국가의 소개가 이어지고 참가자들이 국기를 앞세워 입장하고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시간이었다.
참가국은 뒤질랜드 , 징글랜드 , 엘도라도 , 어스토니시아 그외 2팀인 6팀이었고 각국에 맞는 퍼포먼스를 준비해서 진행하고 있다.



WCG 에세이 대상을 받은 순범씨가 개회사를 낭독하고 있다. 마지막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자라는 말로 개회사를 끝맺었었다.

선수를 대표하여 사장님께서 Fair Play 선서를 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즐거움과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게임대회에 임하자고 말씀 하셨다.


첫 시작은 기타히어로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홍대리님은 Xbox 한국 랭킹 1위고 , 도민씨는 CS 프로게이머 출신인데 두분이 맹연습을 해서 기타 히어로 공연을 준비 했다. 열정적인 무대였다.


드디어 축하공연이 끝나고 조추첨 시간... 6팀이었기 때문에 부전승으로 뽑히는건 정말 행운... 우리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종목과 버추어파이터 종목의 부전승에 뽑히는 영광을 얻었다.


자 이제 선수대표들과 기수 대표들의 기념촬영이 잠시동안 시작되고 게임을 시작해 볼까나 !!!


이사님이 출전하신 카운터 스트라이크 종목.. 얼마전 게임방에서 개인 과외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이 잘 안풀리시는지 책상을 치며 한탄하고 있는 모양이다.


운영요원들이 바쁘게 전체 게임의 진행을 통제하고 있다. 도민씨 얼굴이 많이 상기되어 보인다.


카스를 엄청 잘하는 여자 카서 조은희 대리.. 엄청 헤드샷 당했다는.. 조대리 무서워 !!


하하하하 요런 것도 만드는 센스 !!


보라씨와 최경희대리.. 마냥신나하고 있다. 응원은 안하시고 왜 사진기를 보시고 계신지..


이래 저래 게임대회는 마지막으로 버추어 파이터 결승 ... 엘도라도 VS 어스토니시아 .. 우리팀이 속해 있었기 때문에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경기 다들 숨을 죽여 가며 경기를 지켜 보고 있다.


엘도라도의 최재연 선수... 거의 다 졌던 엘도라도 팀을 2번째 경기에서 어스토니시아팀을 올킬 하면서 구해내었던 히어로.. 하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역 올킬 당하면서 엘도라도는 무릎을 꿇고 말았다.


결국 엘도라도와 2종목 우승으로 금메달 수는 같았지만 단체전 2종목 금메달을 우리가 가져갔기 때문에 우리팀이 승리하게 되어 종합우승의 영광을 얻었다. 개인적으로 카운터 스트라이크 종목에 참가하여 금메달을 걸어서 영광이었다.

직장생활에 있어 이런 여유는 사치로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작은 여유가 큰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직장과 그러지 못한 직장은 다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년에는 게임관련된 회사들과 함께 정말로 회사간 게임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할 수 있었으면 하고 이런 기분좋은 이벤트 들이 많은 회사에서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것이 개인적인 바램이다.


덧글

  • 레아라 2008/04/21 01:54 # 답글

    야아... 정말 재미있었겠군요... ^^
  • TestTeam 2008/12/24 00:35 # 답글

    오 잼있었겟네요 .. 어찌 검색해보니 여기까지 날아오게 됬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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