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씨애틀.... Today is ..

올해도 어김없이 Grand Final 은 찾아 왔다. 1년동안의 결실을 맺는 행사다. 사실 기존의 우리 파트가 생기기 전까지만 해도 모든 관심과 업무는 GF를 향해 있었으나 우리 파트가 생긴후 파트의 독자적인 나름대로의 비지니스 모델을 만들고 있는 단계에서 다 같이 F/U 하기가 너무 힘이 든 한해 였다.

GF가 끝나면 못다한 .Net 공부도 해야 하고 동원훈련연기했던것도 가야하고 송슬 군대도 따가갔다 와야 하고 강릉도 한번 들렀다 와야 하고 이사도 해야 한다. 올해는 그렇게 시간이 충분하게 주어질 것 같지는 않다.

항상 GF전에는 모든것이 두렵다. 항상 넘쳐나서 나의 한계를 넘나드는 일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고 그런 상황에 당면하게 되었을때 결과가 좋던 나쁘던 해결되는 일이긴 하지만 그 상황 그 기분은 정말 숨이 콱콱 막히는 시간들이다.

그래도 2년동안 헤어져 있던 호준이를 만나고 삼성 DSC 민구형도 오고 승렬이도 오고 .. 우리 빼밀리가 오랜만에 뭉치는 짭짤한 시간이 있기에 다른 것들은 많이 힘들게 느껴지지 않을 것 같다.

앞으로 몇시간 후면 비행기에 몸을 싣고 밤샌 피곤함에 곤한 잠에 들어 꿈을 꾸다가 그 꿈은 LA에서 깨어 그때 부터 일장춘몽이 시작되어 10월 8일 까지 숨가쁘게 지나갈 것이다.

돌아오면 정말 하고 싶은것 해야할것들이 넘친다. 내 30의 마지막에 ......
몸 건강하게 잘 다녀와야겠다.


덧글

  • songsl 2007/09/26 12:56 # 답글

    형 결국엔 밤을 샜군요 저도 새고 나가야하는데 다음주에 시애틀에서봐요~~~ :)
    전화번호 나오면 알려주세여 저는 로밍해갑니당
  • 찜이♡ 2007/09/26 20:52 # 삭제 답글

    오빠 잘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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