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을 정리할 그날이 왔다. songsl의 디지털 확성기전 Today is ..

어느날 홍대에서 사진작가를 만나고 왔다고 송슬이 말했다. 무슨 자기도 전시회에 참여한단다. 아나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냐고 그랬는데 그것이 사실일 줄이야 꿈에도 몰랐다. 작품의 내용인 즉슨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고 여러 과정을 통해 이를 극복해나간다는 내용.. 그 중심엔 우하하하 내가 있었다. ㅋㅋㅋ 여하튼.. 그런 내용으로 사진을 찍었고 우린 적극적으로 그를 도왔다. 그리고 지난주 일요일 드디어 전시회 오랜만에 인사동...
송슬은 3층에 위치한 전시장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다.

아 이런 내가 보낸 문자들 우리의 조촐한 생일파트 등등은 송슬의 Content가 되어 있었다. 난 역시나 송슬의 정신적지주.. 아나 짭짤.. ㅋㅋㅋㅋ
그외의 여러가지 작품들을 들여다 보면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자신의 삶의 감정을 사진 혹은 어떠한 것들로 Display 할 수 있다는 것은 재밌는 일 같다. 한장의 사진 한장의 낙서가 다른 사람들에게 무엇인가 메세지를 전달해 줄수 있으니까 말이다.전시가 끝난후 간단히 밥을 먹으러 갈라고 나와서 이리저리 헤메이다가 우리의 주식인 닭 플레이를 할까 고민하다가 .. 아나 수목금토 닭을 먹은 관계로 다른곳을 찾아 헤메이기 시작했다.

피맛골 거리에 벽에 수많은 낙서들..
헤메이다 찾은곳이 오랜만에 피맛골... 고갈비인가 저집이.. 일단 들어서면 막걸리와 임연수 구이가 나오는 집... 인당 6000원이었고 빈대떡 하나 추가 해서 21000원 짭짤.. 배도 채우고 약간 취기가 오른 상태로 다시 인사동 고고싱 ... 드러누워서 이야기 하고 놀다가 집으로 왔다.

송슬 첫 데뷔작 추카해!!!
그리고 모든것을 정리할 그날이 지나갔으니 새로운 시작 고고싱 !!!!!

덧글

  • songsl 2007/08/10 10:43 # 답글

    처음이자 끝;;;;;; 이거 너무 힘들고 신경쓸게 많더군요;;;;; 표현력도 부족하여 의도한거 40%밖에 못꺼내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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