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내 이글루 결산 Today is ..

올 한해 너무 블로그 활동을 못했네요.  내년엔 일주일에 한개 이상씩 포스팅하겠노라고 다짐하면서 한해를 마감합니다. 

2011 내 이글루 결산

1년동안 작성한 goodboys님의 결산내역입니다. 이글루에 포스팅하여 공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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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기간 : 2011년 12월 26일~ 2012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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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1년동안 작성한 글

200자 원고지 기준으로 187장 분량이며, 원고 두께는 약 1cm 입니다.
1년 동안의 글을 문고판 시리즈로 낸다면 1권까지 낼 수 있겠네요. goodboys님은 올 한해 이글루스에서 50,163번째로 게시물을 가장 많이 작성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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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글루결산

2011년 12월 3일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있었다.

그때 멈추었던 그 시계는 여전히 재깍 재깍  
몰랐던 것이 아니라 모른척 하고 있었다.
눈물이 , 시간이 흘러 아픔과 고뇌가 되어 나를 망가뜨리고 있는 걸 알면서도 ...

망가진 후에 알았다.
그 때 그 시계를 멈추지 말아야 했다. 

이미 시계는 말을 듣지 않는다. 
멈추었다고 생각했지만 계속 가고 있는 이 시계는 더이상 시간을 표시해 주지 않는다. 

그냥 흘러갈 뿐이다. 
무엇을 위해서 , 누구를 위해서 살지 못하는 나 처럼 .......

Written By Endrick 

 


사랑한 뒤에 .. After Love ( 아서 시먼스 - 시집: 낮과 밤 )

아는 분이 John Addington Symonds 의 사랑한 후에 라는 시가 실린 시집을 어디서 구할 수 있냐고 물어보셔서 사실 이 시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

나름 "검색의 신" 이라고 자부하던 나의 소중한 시간 1시간을 허비한 후 알게 된 것은
사랑한 후에 라는 시는 John Addington Symonds의 시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 사건의 발단은 공지영 작가의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에서 소개된 이 시가 "존 시몬즈"로 표시 되었던 것이었다.

찾아 본 결과는

이 시의 저자는
아서 시먼스 [Arthur William Symons, 1865.2.28~1945.1.22]  [출처]
아서 시먼스 [Arthur William Symons ]| 네이버 백과사전

이 시의 한글 번역 내용  

이제 헤어지다니 , 이제 헤어져

다시는 만나지 못하게 되다니

영원한 끝나다니 , 나와 그대

기쁨을 가지고 , 또 슬픔을 지니고,

 

이제 우리 서로 사랑해서 안 된다면

만남은 너무나 , 너무나도 괴로운 일,

지금까지는 만남이 즐거운 일이었으나

그 즐거움이 이미 지나가버렸다

 

우리 사랑 이제 모두 끝났으면

만사를 끝내자 , 아주 끝내자

, 지금까지 그대의 애인이었으니

몸을 굽혀 새삼스레 친구일 수야 없다.


이 시의 원문 내용

Title:     After Love
Author: Arthur Symons

O TO part now, and, parting now,
Never to meet again;
To have done for ever, I and thou,
With joy, and so with pain.

It is too hard, too hard to meet
As friends, and love no more;
Those other meetings were too sweet
That went before.

And I would have, now love it over,
An end to all, an end:
I cannot, having been your lover,
Stoop to become your friend!


이 시가 실린 Days and Nights 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은
http://www.amazon.com/Days-Nights--1889-Arthur-Symons/dp/1112261966/ref=sr_1_1?s=books&ie=UTF8&qid=1322827537&sr=1-1

동감하지도 동감하고 싶지도 않을 만큼 아팠던 사랑의 후의 감정을 잘표현해 주고 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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